게시판 상세

오늘 또 신세계를 경험했지 뭐에요~

아무생각없이 청양인 줄 모르고 속파고 잘게 다지고

한참을 하다(할땐 몰랐죠. . . 알았다면 멈췄을텐데)

그땐 따갑지도 않더라구요.

아시죠 다들. 매운거 맨손으로 만진 후 올라오는 화끈 얼끈 정신 혼미하게 따가운 맛!

정말 하늘이 노랗더라구요. 데인것과 비슷 할 듯.

얼마나 따갑던지 슬슬 부어오르고 전 찬물에 손을 담그고 방방 뛰었네요.

앉아 있어도 눈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그때 수딩밤이 똭 보이더라구요. 

ㅡ비염이 심해서 코풀면 살이 아려 수시로 코주변에 바르느라 곳곳에 수딩밤있거든요.

뭔가에 홀린듯 그냥 막 발랐어요 문지르고 또 문지르고

바로 가라앉을리 없잖아요 ㅜㅜ 

번쩍번쩍 광나는 손 보고 있는데도 화콱화콱 한것이 진짜ㅡ

한 10분지났으려나 언제 그랬냐는 듯 가라앉고 피부색도 돌아 오더라구요. 안그럼 하루종일 화콱하니 쓰렸을텐데. . . 저 어릴때 할머니께서 안티푸라민 만병통치약으로 쓰시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집집마다 다 있던 그약.

왠지 수딩밤도 집집마다 자리잡고 있을 듯!

수딩밤이 웬만한 피부에는 진짜ㅡ 일등! ! ! 


22.02.09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줄리아루피 22.02.09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아빠의 마음이 담긴 줄리아루피와 계속 함께 해주세요 :)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로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줄리아루피에서는 고객님들께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주변 지인들께도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_♡

    -세상의 모든 아빠의 마음이 담긴 줄리아루피-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