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모든아빠 _ 오경환 대표

로티프렌즈로

아이들에게 한 걸음 더 건강하게 다가갈 것

세상의모든아빠가 시나몬컴퍼니와 로티프렌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화장품을 비롯해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출시한다.

줄리아루피란 브랜드를 내세워 식물을 주원료로 내 아이가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저자극 유아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세상의모든아빠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로티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회사명을 독특하게 지은 배경이 궁금하다.

결혼한 지 5년만에 어렵게 딸을 얻었다. 아이를 낳고 보니 세상의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생각이 들더라.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했다.

그런데 딸이 태어날 때부터 피부질환이 심해 잠을 못 자고 울며

힘들어하는 걸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최고로 좋다는 식물소재 제품이나 외국의 값비싼 화장품을 다 써봐도

별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화장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나처럼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든 화장품이

바로 줄리아루피다. 딸의 영어 이름이 줄리아이고 당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루피였다. 그래서 줄리아루피란 브랜드가 탄생했다.

주력 사업분야는 무엇인가?

줄리아루피 브랜드를 론칭 3년 만에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줄리아루피를 시작으로 지금은 아이들 건강식품 베베팜과

로티프렌즈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유아용 화장품 줄리아루피를 개발해 판매하다 보니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면역력이 약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피부가 건강해지려면 면역력도 길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줄리아락토를 개발해 어린이 건강식품 브랜드

베베팜을 선보였다. 또 시나몬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로티프렌즈 음료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을 소개해달라.

줄리아루피의 대표 제품은 수딩젤과 아토로션이다.

수딩젤은 신생아들에게 나타나는 태*과 오돌토돌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라는 고객들의 리뷰가 이어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아토로션은 국내 최초로 아토*전문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의 공식

화장품으로 채택될 만큼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베베팜 제품으로는 우리 아이 면역플러스 홍삼젤리와 자연가득 우리아이

6년근 홍삼 배도라지가 있다. 아이들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피부는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며 건강식품을 만들고 있다.

로티프렌즈를 선택한 이유와 기대하는 효과는?

시나몬컴퍼니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

로티프렌즈를 선택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 음료를 경쟁상대로 보고 있는데

로티프렌즈 음료를 시작으로 화장품,건강식품,문구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 회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어떤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인가?

우선 5가지 맛의 로티프렌즈 음료

(밀크맛,사과맛,딸기맛,망고맛,샤인머스켓맛)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보습제와 세정제 등 화장품과 젤리류 같은 건강식품,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목표가 궁금하다.



세상의모든아빠는 아이들의 피부와 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더불어 가족까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기에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줄리아루피와 로티프렌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국내와 해외에서도 찾는 선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